[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한솔제지가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서 출판에 최적화된 인쇄용지와 팬시지(책 표지 및 내지용지로 사용) 등 다양한 종이 제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솔제지는 최근 출판업계에 부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한 FSC인증 제품과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환경표지 인증 제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 특유의 질감과 색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히 제품만 전시하는것에서 벗어나 ‘숲의 순환’을 모티브로 하여 나무에서부터 종이, 책, 인간이 연결된다는 컨셉으로 전시관을 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깊은 연관성과 순환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시 기간 자연과 사람의 공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공연도 준비해 관람객들과 함께 책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단순한 종이제품 전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의 가치와 순환의 의미에 대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한솔제지 인스타그램 팔로워, 스마트 스토어 알람신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지난 1954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도서 전시, 저자 사인회,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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